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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Action] 후지에다시 사례: 당사자의 목소리로 짓는 '희망의 공생사회’

국가
일본
날짜
2026/01/19
작성자
핵심 태그
#후지에다시 #당사자기점 #공생과협력 #에어태그(IT활용) #사회적참여 #스노보드
핵심요약
후지에다시는 '인지증이 되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을 목표로, 당사자의 목소리를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음. 당사자 구보 님은 IT 기기 활용과 주변의 따뜻한 시선, 그리고 '스노보드'라는 개인의 즐거움을 유지하며 인지증이 절망이 아닌 '새로운 일상의 시작'임을 몸소 증명함.
인지증이 되어서도 희망과 미래를 가지고 싶어요..pdf
1.1 MiB
인지증 당사자와 함께 만드는 지역.pdf
2.2 MiB

발표자 및 세션 정보

행사명: 제13회 인지증 의료개호 추진포럼 (2026. 01. 18.)
주제: 인지증 당사자와 함께 만드는 지역 & 인지증이 되어도 희망과 미래를 가지고 싶어요
발표자: * 요코야마 마이 (横山 麻衣): 후지에다시 지역포괄케어추진과 추진원 (작업치료사)
구보 아키코 (久保 亜紀子): 후지에다시 거주 인지증 당사자 (알츠하이머형 인지증 진단 3년 차)

1. [행정] 요코야마 마이: "위해서(For)"가 아닌 "함께(With)"

정책의 변화: 10년 전에는 당사자의 목소리 없이 '필요할 것 같은' 서비스를 행정이 결정했지만, 현재는 모든 사업을 당사자와의 대화에서 시작함.
시정촌 최초 조례: '인지증과 함께 살아가는 협력(共創) 마을 만들기 조례'를 통해 의료·복지를 넘어 전 분야에서 치매를 고민함.
현장의 목소리: 중고생과 당사자가 함께하는 워크숍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인지증 인식 개선을 실천 중임.

2. [당사자] 구보 아키코: "인지증이어도 스노보드를 탈 수 있습니다"

진단 후의 삶: 50세가 넘어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고 큰 충격을 받았으나, 현재는 자신의 증상을 주변에 당당히 밝히며 도움을 주고받는 활기찬 삶을 영위함.
일상의 기술(IT 활용): * 에어태그(AirTag): 가방, 지갑, 열쇠에 부착해 분실의 스트레스에서 해방됨.
스마트폰 찾기: 오빠(SECI 전문가)가 설치해 준 소리 알람 장치를 통해 집 안에서도 안심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함.
지역 사회의 연결: 자주 가는 과일 가게(키린야) 주인에게 상태를 알리고, 거스름돈이나 예약 메모 등을 도움받으며 '안심하고 외출하는 삶'을 유지함.
도전과 희망: 10년 넘게 즐겨온 스노보드를 남편과 친구의 도움을 받아 계속 타고 있음. "인지증이 되면 다 못 할 것 같지만, 저는 여전히 스노보드를 탑니다"라는 메시지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줌.

Key Quotes

요코야마: "안심하고 인지증과 함께 살 수 있는 마을은, 다시 말해 **'안심하고 인지증이 될 수 있는 마을'**입니다."
구보: "불안해하는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어요. 인지증이 되어도 좋아하는 일을 계속할 수 있고, 희망찬 미래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