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제주돌봄포럼 & 제8회 포용적 도시혁신 포럼
AI 시대,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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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프로그램
시간 | 내용 |
14:00~14:10 | 개회식 (개회, 참석자 소개, 참여기관 대표자 인사말, 사진촬영) |
14:10~14:35 | [발제1] 제주지역 돌봄정책의 현재와 AI 시대 대응 과제 — 오윤정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센터장) |
14:35~15:00 | [발제2] 마지막 신호(Signal)를 놓치지 않는 기술, AI 통합돌봄의 미래 — 홍수현 (제주MBC 기자) |
15:00~15:25 | [발제3] AI 기반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현황과 과제 — 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15:25~15:40 | 휴식 |
15:40~16:40 | [종합토론] 좌장: 김성건 / 토론: 서정주, 송위진, 안우석, 임현정, 최지연 |
16:40~17:00 | 마무리 (질의응답, 총평) |
개회식
참석자 소개
주제발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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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정 —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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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 제주문화방송 보도국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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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은 —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종합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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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건 —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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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주 — 사이임팩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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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위진 — 한국리빙랩네트워크 정책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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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석 — 한국에자이(주)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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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 —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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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연 — 제주특별자치도 뇌전증환우협회 대표
내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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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민 — 제주연구원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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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정책과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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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용 —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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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석 — 스튜디오 오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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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종 — 행정수도뉴스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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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윤 — 한국리빙랩네트워크 글로벌 네트워크 코디네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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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아 — (주)공생 대표
인사말 ① 강창민 부원장 (제주연구원)
제주연구원 강창민 부원장
제주돌봄포럼은 작년(2025년) 10월 국제 돌봄의 날을 계기로 창립하여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사회복지협의회, 사회적경제지원센터 3개 기관이 돌아가며 정기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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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는 사회복지협의회에서 통합돌봄지원 특별법(3월 시행) 관련 전문가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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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 주제: AI 시대 지역사회 통합돌봄 구현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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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목표가 아니라 돌봄의 중요한 수단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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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다른 지역에 비해 돌봄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다. 이 선도적 위치를 유지하는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
인사말 ② 고관용 회장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 고관용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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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작년부터 초고령사회 진입 → 의료·요양·돌봄의 방향 모색이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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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침범하지 못할 마지막 영역이 돌봄이라고 하지만, 어떻게 잘 접목할 것인지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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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좋은 의견이 모이길 기대
인사말 ③ 임현정 센터장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임현정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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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회에서 '기본사회'로의 전환이 이야기되는 시점에 AI라는 거대한 도구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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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어디까지 수용할 것인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논의 자리가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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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현장과 사회적기업 현장에서도 AI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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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도 돌봄의 실행 주체로서 역할을 해나가기 위해 포럼에 적극 참여 중
발제 1
제주지역 돌봄정책의 현재와 AI 시대 대응 과제
오윤정 |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센터장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오윤정 센터장
발제 구성
1.
들어가며: 돌봄 관련 패러다임 및 정책 변화
2.
제주지역 돌봄정책 개요 및 추진 성과
3.
AI시대 정책 추진 현황
4.
AI시대 대응 과제
01 | 돌봄 패러다임 및 정책 변화
배경: 초고령사회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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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24년 12월 초고령사회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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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025년 10월 기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노인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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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증가 → 치매·독거노인 급증, 부양부담 급격히 증가
패러다임 변화: 커뮤니티 케어 → 지역사회 중심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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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중앙정부 중심·획일적 돌봄, '케어(Care)'에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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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커뮤니티(Community)'가 강조 → 지역 특성 반영한 돌봄 체계 필요
통합돌봄 정책 추진 경과
단계 | 기간 | 사업명 | 제주 참여 |
1단계 | 2019~2022 |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 제주시(장애인형), 서귀포시(노인형) |
2단계 | 2021~2022 | 노인 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 | 미참여 (화성·춘천 중심) |
3단계 | 2023~2025 |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 제주시·서귀포시 기술지원형 참여 |
본사업 | 2026~ |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시행 | 본사업 참여 |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오윤정 센터장
02 | 제주지역 돌봄정책 개요 및 추진 성과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2026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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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공급자 중심 → 대상자 중심 돌봄 필요도 파악 및 지원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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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사회복지 중심 → 보건의료·건강관리·장기요양·일상생활·가족지원 통합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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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노인 대상 → 향후 장애인·정신질환자 등 생애주기 전체로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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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사회복지·보건 공무원 91명 충원 예정, 행정시 2개 과 신설
① 제주가치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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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사업: 2023년 10월~2024년 12월 (약 14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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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업: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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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자체 예산 93억 원 투입 (인구 대비 광주의 약 3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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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 지원 기준: 중위소득 12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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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용 서비스 (2025년 5월 기준): 식사지원 53.2%, 일시재가·방문목욕, 주거편의 13%
② 제주형 건강주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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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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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지역 중심 (동 지역 삼도동 포함), 16개 병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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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환자 대상 예방적 건강관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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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의료요양통합돌봄지원법의 핵심 정책으로 확대 예정
③ 손주돌봄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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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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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만 2~4세 손주를 월 40시간 이상 돌보는 조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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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1명 30만 원 / 2명 45만 원 / 3명 60만 원 (1일 최대 4시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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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읍면동 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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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자 의견: 대상 연령을 초등 저학년(만 8~9세)까지 확대 필요
포럼 회의장 사진
03 | AI시대 정책 추진 현황
해외 주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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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실시간 소득 정보 기반 급여 집행에 AI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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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청부 자동처리·의사 매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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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득보조금 대상 노인 선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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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활용 영역: 자격심사·급여 산정·지급 자동화, 부정수급 탐지, 위험 점수화, 상담 접수 상시화
국내 관련 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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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본법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 2025년 1월 제정, 2026년 1월 시행 → 취약계층(장애인·고령자 등)의 AI 정책 참여 보장 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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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 공공행정 서비스 확대 흐름 반영
국내 주요 활용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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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발굴 관리 시스템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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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초기 복지상담 전화 → 위기가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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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 정보 제공 서비스, 업무 자동화
지자체 조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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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다양한 AI 관련 조례 운영 (인공지능 인재 양성, 사회복지 AI 서비스 활용 촉진, 인공지능 윤리 기반 조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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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인공지능 도입 및 디지털 전환 촉진 조례,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진흥 조례 (교육청)
제주 사회보장 분야 AI 활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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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고독사 예방 특화 서비스 시범사업 (제주시·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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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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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재활 로봇 (장애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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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GPS 신발·스마트워치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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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돌봄 로봇 (독거노인 말벗·도움 알림·영상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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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경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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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AI·CCTV 침수 학습 시범 구축, 빅데이터 활용 해양쓰레기 관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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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AI·디지털 전환 대상 사업: 총 79건, 602억 원 투자
04 | AI시대 대응 과제
"AI는 인간을 넘을 수 없다.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응답하는 도구다. AI와 인간의 차이는 '망설임'이다. — 김애란 작가"
AI의 주요 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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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성, 적시성, 맞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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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해소
AI의 주요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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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개인정보 결합 → 프라이버시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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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불안정성 → 자동화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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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소유권·개인정보 영리적 활용 문제
정책 대응 방향 (5가지)
1.
데이터 품질 관리 — 표준화·정확성에 대한 공적 투자와 관리 역량 확충
2.
데이터의 합법적·안전한 연계 — 개인정보 보호 강화와 인프라 구축
3.
알고리즘 편향 최소화 — 사업 모니터링, 이의제기·권리구제 절차 마련
4.
사회보장 영역 AI 적용 기준 명시 — 국내법·부처 계획·지역 계획에 구체적 반영
5.
사회복지 현장의 AI 역량 강화 — 현장 인력 대상 교육·지원 필요
발표자료
발제 2
마지막 신호(Signal)를 놓치지 않는 기술, AI 통합돌봄의 미래
홍수현 | 제주MBC 보도국 기자
발제 배경: 2024년 제주MBC 창사 56주년 기념 특집 다큐멘터리 〈늙어가는 섬〉 제작 경험을 토대로, 현장 취재자의 시각에서 AI 통합돌봄의 방향을 제언
제주MBC 홍수현 보도국 기자
발제 구성
1.
침묵의 신호 (The Silent Signal)
2.
제주, '늙어가는 섬'의 민낯
3.
돌봄의 패러다임 전환: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으로
4.
AI 통합돌봄의 핵심 — ① 디지털 신경망 / ② 데이터로 읽는 마음 / ③ 기술과 사람의 황금비율 (Triangle Model)
5.
기술이 온기가 된 순간들 & 언론의 역할
6.
결론: 기술의 끝은 사람입니다
01 | 침묵의 신호 (The Silent Signal)
"과연 그 죽음 앞에 아무런 신호가 없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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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나 돌봄 공백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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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문이 사흘째 열리지 않거나, 매일 마당을 쓸던 빗자루 소리가 들리지 않거나, 전력 사용량이 미세하게 변하는 등의 '신호' 가 반드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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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 신호를 포착할 '감각'이 없었거나, 포착했더라도 연결할 '손'이 없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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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이 우리의 무뎌진 감각을 대신하고, 끊어진 연결망을 복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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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사례: 담당 공무원이 첫 현장 배치 3일 만에 담당 어르신 고독사 발견 → 20년이 지난 지금도 트라우마로 남아 있음
제주MBC 홍수현 보도국 기자
02 | 제주, '늙어가는 섬'의 민낯
핵심 수치: 2050년 제주 고령가구 전망
구분 | 수치 |
전체 가구 수 | 32만 6천여 가구 |
65세 이상 고령 가구 | 15만 4천 가구 (전체의 약 47%) |
그 중 1인 고령 가구 | 5만 8천여 가구 |
고립, 단절, 23시간의 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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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원사가 방문하는 짧은 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23시간, 어르신들은 철저히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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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중 만난 74세 독거 어르신: 투약 관리 안 됨, 말동무 없음, "이러다 죽어버려야지"를 반복 → 2년 후 확인 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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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지역 치매 노인 실종 후 익사 사망 사례 → 방문 서비스 공백 시간대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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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눌음 공동체 붕괴, 지리적 고립성, 젊은 인구 유출이 맞물려 돌봄 공백 심화
제주 자살률 현황 (발표자 취재 자료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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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OECD 자살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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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 광역지자체 중 자살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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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내 연령대별: 80대 이상이 가장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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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립과 우울에서 오는 극단적 선택 → 돌봄으로 막을 수 있는 영역
03 | 돌봄의 패러다임 전환: 사후 대응 → 사전 예방
인력 중심 돌봄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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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섬)라는 지리적 특수성으로 고립 더욱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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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은 육지로 떠나고, 이웃 간 수눌음 문화는 희미해지고, 돌봄 인력은 턱없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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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는 아직 시작도 안 한 것: 1980~83년생이 2050년 이후 초고령층 진입 → 이들을 받쳐줄 세대가 없다
전환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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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을 '사회적 안전망'의 촘촘한 그물망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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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서비스가 없는 23시간 공백을 AI 센서·기기로 채우는 구조 필요
04 | AI 통합돌봄의 핵심 3요소
① 디지털 신경망 — 24시간 깨어 있는 관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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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비접촉 감지 기술: 스마트 스피커, AI 센서, 스마트 워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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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패턴, 전력 사용량, 이동 패턴 등 생활 데이터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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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 상태를 확인하는 기술적 메커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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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핀란드·덴마크)·영국에서 이미 시도 중인 '디지털 신경망'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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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자 차기 취재 계획: 북유럽 현지 취재를 통해 국내 도입 방안 탐색
② 데이터로 읽는 마음 — 단순 감지를 넘어선 '정서적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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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 대화를 통한 우울감 및 치매 전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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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습관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건강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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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말동무와의 상호작용 → 지표로 나타나는 우울감 감소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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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시스템과 '절망의 신호' 연결: 심리부검 데이터 축적 → 유사 신호 사전 대응 체계
③ 기술과 사람의 황금비율 — Triangle 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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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은 '신호'를 찾고, 사람은 '손'을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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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찾아낸 고위험군 정보를 지역사회와 어떻게 매칭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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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예방과)와 복지(노인복지과)의 행정 칸막이 해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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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건강주치의 사업과 복지 시스템의 연결 강화 제안
05 | 기술이 온기가 된 순간들 & 언론의 역할
기술이 온기가 된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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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줘" 한 마디에 작동한 응급 구조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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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말동무와의 상호작용으로 우울감이 실제로 줄어든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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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은 단순 감시 카메라가 아닌, 고립을 막는 연결 도구
다음 과제: 골든 시그널 (Golden Sig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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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문턱에서 보내는 최후의 신호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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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고립이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지는 경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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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부검 데이터의 체계적 축적과 AI 연계
언론의 역할: 기록을 넘어 대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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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비판을 넘어 AI 등 첨단 기술을 결합한 사회 문제 해결책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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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언론의 책무: 중앙정부가 한꺼번에 시작하기 어렵다면 제주 등 지역에서 먼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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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 홍보와 의제 설정 → 정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06 | 결론: 기술의 끝은 사람입니다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진정한 신호는 '사람에 대한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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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은 우리가 보지 못하는 곳을 보게 해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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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신호를 보고 달려가는 것은 결국 우리 사회의 시스템과 이웃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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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적 기술(Inclusive Tech)의 지향점: 기술이 사람을 소외시키는 것이 아닌, 사람 사이를 잇는 다리가 되는 미래
포럼 회의장 사진
청중 질의응답 중 주요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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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의 철학적 기반: 존엄한 노화와 존엄한 죽음이라는 인문학적 진화가 커뮤니티 케어의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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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 그 내면, 관계, 가족, 자기효능감, 인생 전체를 수렴하는 자아실현 욕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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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입 이전에 돌봄의 인문학에 대한 연구와 탐색이 먼저 필요하다는 제언
발표자료
발제 3
AI 기반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현황과 과제
성지은 |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선임연구위원
발제 관점: 정책연구자이자 리빙랩 실천가의 시각에서, 국내외 AI 통합돌봄 현황을 분석하고 제주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성지은 선임연구위원
발제 구성
Part 1. 이재명 정부의 국정 비전과 돌봄 정책 방향Part 2. AI 기반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유형과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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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1. AI·IoT 기반 스마트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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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2. 데이터 통합 및 맞춤형 서비스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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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3.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서 기업 지원 및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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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4. 돌봄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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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5. 중간집(Care Home)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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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6. 유럽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례
Part 3. 정책적 시사점 및 제주에 대한 제언
Part 1 | 이재명 정부의 국정 비전과 돌봄 정책 방향
핵심 전환: 국민을 정책의 대상/객체에서 문제해결의 주체로
정부혁신 4대 추진전략 · 12대 추진과제
전략 | 주요 과제 |
1. 참여·소통 거버넌스 구현 | 국민 소통 일상화, 알권리 보장, 생활 속 문제해결 |
2. 포용과 균형의 기본사회 구현 | 사각지대 없는 포용적 공공서비스, 사회 안전망, 지역균형성장 |
3. 성과로 신뢰받는 공직혁신 | 쉽고 편리한 서비스 환경, 성과 중심 조직 운영 |
4. 공공부문 인공지능 대전환 | 공공 AI 인프라, AI 리터러시·인재 양성, AI 윤리·신뢰성 확보 |
→ '내 삶을 바꾸는 AI'를 위해 복지 등 중장기 AI 기본사회 프로젝트 기획
이재명 정부 돌봄 정책: '국가책임'과 '지역중심' 통합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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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비 국가책임제, 방문 간호·진료 확대, 최중증 장애인 24시간 돌봄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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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동네 돌봄 체계(학교-지자체 협력 초등돌봄), 정신건강 국가책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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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디지털 활용 복지 시스템, 스마트 인력자 기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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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노동자 처우 개선, 지방정부 중심 전달체계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 로드맵
단계 | 기간 | 목표 | 대상 |
1단계 도입기 | 2026~2027 | 통합돌봄 틀 마련, 서비스 연계 시작 | 일상생활 어려운 노인, 고령 장애인, 65세 미만 심한 장애인 |
2단계 안정기 | 2028~2029 | 대상·서비스 확대, 지역 간 격차 축소 | 정신질환자, 의료필요도 높은 장애인 |
3단계 고도화기 | 2030~ | 더 많은 국민이 더 개선된 서비스 이용 | 돌봄 필요도 높은 대상으로 전면 확대 |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성지은 선임연구위원
보건복지부 AI 복지·돌봄 혁신 추진단(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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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 복지부 제1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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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총괄반 / AI복지행정·데이터혁신반 / 돌봄기술혁신반 / AI 혁신포럼·평가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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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보건사회연구원, 사회보장정보원, 사회서비스원, 보건산업진흥원, 건보공단 등
Part 2 | AI 기반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유형과 현황
유형 1 — AI·IoT 기반 스마트돌봄
현황 (KT 등 디지털 기업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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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장애인 가정에 AI 스피커·IoT 센서 설치 → 활동량·수면패턴 모니터링 → 이상 징후 감지 시 119·생활지원사 자동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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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케어 서비스: 생활변화 감지 AI 스피커, 복약알림·안부인사 양방향 서비스, 사투리 포함 음성인식, 24시 모니터링 플랫폼
한계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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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마음을 읽지 못함 (정서적 교감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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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정겨운 말투가 낯섦 (사투리·구어체 미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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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직접 도와주지 못함 (물리적 지원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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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지역마다 서비스 격차 (서울 새 로봇 vs 시골 고장 잦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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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공급자 중심, 신뢰 부족, 관련 제도 미비로 실질적 효과 산출 어려움
유형 2 — 데이터 통합 및 맞춤형 서비스 구현
핵심: 부서마다 분산된 돌봄서비스 데이터를 통합 → 수요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 제공
광주 AI 지능형 통합돌봄케어모델 (전국 확산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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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돌봄 DB 구축 (서구 대상자 데이터와 선별평가도구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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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 플랫폼 (대상자·이해관계자·방문서비스 제공자 각각 권한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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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 안심콜: GPS 기반 출동 기록, 이해관계자 알림·매칭
광주다음 통합돌봄 (보편서비스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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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소외되는 시민 없는 따뜻하고 촘촘한 돌봄도시 광주 — 돌봄 민주주의, 시민 누구나 보편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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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목표: 시민 누구나 / 필요할 때 / 원스톱(돌봄콜 단일창구) /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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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재산·연령·장애 여부와 무관하게 신청 가능 → 취약계층 중심에서 보편서비스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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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활용해 파편화된 데이터를 통합, 복지 사각지대 해소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성지은 선임연구위원
유형 3 —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서 기업 지원 및 육성
국내: 복지·돌봄 AI 혁신계획(2026~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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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마트홈 돌봄, 고령친화기술(에이지테크), 보행보조로봇 개발 기업에 사업비 최대 70% 국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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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랩: 장기요양시설·재가 현장에서 기술 테스트·실증 환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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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협동조합 등 사회연대경제를 돌봄 서비스 공급의 핵심 주체로 육성
해외: 벨기에 LiCaLab 탑쉐이크(TopS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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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사람들의 아침식사 대용식품 개발 (노인·치매·뇌전증·파킨슨병 등 공통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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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거주 노인의 7%, 요양원 거주 노인의 14%가 영양실조 → 12개 요양시설, 치매환자 80명 대상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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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과 공동 개발 → 10% 영양 섭취 향상, 2024년 약 3만 유로 신시장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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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버드(Moonbird) 협업: 불면·불안 해소용 촉각 기기, 사용자 만족도 79%, 수면에 실질적 도움
유형 4 — 돌봄 로봇
국내: 효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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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손녀 형태로 개발 (한국 문화 맞춤) → 최근 강아지 형태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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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캐릭터 맞춤형 음성, 360° 5m 감지 레이더, 인지놀이, 정서교감 대화(ChatGPT형), 터치·음성 인터랙션, 전화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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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과 함께 느낌과 반응을 확인하며 공동 창출
해외: 파리 병원 리빙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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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라(Zora): 환자 정서·대화 보조, 문화·예술·심리 전문가와 다학제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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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 로봇: 병원 내 자연스러운 대화·길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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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Paro): 물개 형태, 말캉말캉한 촉감 → 치매환자 통증관리, 프랑스 임상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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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원칙: 너무 인간적이면 거부감, 약간 기계적일 때 오히려 마음을 열게 됨
유형 5 — 중간집(Care Home)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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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을 때도 집에서" —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의 생활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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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한 케어 홈센터 → 일상생활 지원·재활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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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입원 퇴원자, 의료소 돌봄 필요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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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역밀착형 통합돌봄 후속 사례로 선정, 전국 확대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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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집 + AI 기술: 건강관리 + 정서·사회 활동 통합 운영 (스마트 헬스케어, 응급알람, ICT 안전 모니터링, AI 돌봄로봇, 비대면 진료, 식사·가사·복지 연계)
유형 6 — 유럽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례 (Aging in Place)
핵심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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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은 사용자의 눈에 띄지 않게, 삶 속에 스며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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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집에서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술이 투명하게 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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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를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자존감을 가질 수 있는 구조
국가별 특성화
국가 | 주요 초점 |
그리스 | 사회적 고립 문제 해결 |
이탈리아 | 인지훈련 위주 일상생활 훈련 |
아일랜드 | 낙상 방지 |
스페인 | 치매 초기·경도 인지장애 대상 |
공통 원칙: 개발 초기부터 노인·보호자·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창출(Co-Creation)
→ 유럽 현장 방문 시 공무원 소감: "우리 한국 어르신들이 너무 불쌍해요. 여기 분들은 어떻게 이렇게 행복할까요?"
Part 3 | 정책적 시사점 및 제주에 대한 제언
정책적 시사점 7가지
1.
당사자 중심의 공동창조 — 나도 문제해결의 주체가 될 수 있다. 환자·보호자·전문가가 함께 만들어야 한다
2.
삶의 공간에서 실증 — 폐쇄된 공간이 아닌, 내가 살아온 이곳에서 기술의 편의성·실용성을 확인해야 한다
3.
다학제적 연구 — 의사·엔지니어뿐 아니라 예술·심리·사회적 측면이 함께 결합되어야 한다
4.
지속 가능한 플랫폼 구축 — 일회성 사업이 아니라, 관련 주체 모두를 묶은 플랫폼이 필요하다
5.
실험 공간의 개방성과 제도적 지원 — 주민 참여, 개방성 및 제도적 유연성 확보가 필요하다
6.
코디네이터·퍼실리테이터 역할 강조 — 갈등조정, 주체 간 연계·신뢰 구축, 소통의 장 마련; 부처·정부-민간·시민사회·R&D-기술활용 주체 간을 엮는 역할
7.
전환랩(Transition Lab) 관점의 비전·전략 — 파편적 시도를 넘어 지역·국가 특성을 반영한 공동 기획·추진 및 로컬랩 전략; 지역/국가 간 교류 확대 및 경험 공유
제주에 대한 핵심 제언
"제주 문제는 내가 해결해야 한다는 주체의식으로 바꿔내지 않으면, 이 문제는 여전히 한계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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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 방향: 효율이 아닌 인간의 삶 설계 — "언제 가장 보람찼지? 언제 가장 설렜지?"를 담은 기기와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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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대형·첨단이 아니라, 내 삶에 스며들 수 있고 내 삶을 바꿀 수 있는 기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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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기술의 대상이 아니라, 공동 창출의 주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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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구원이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만드는 장(場)을 열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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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화: 일본(치매·고용 이슈)과의 국제 연대 확대 → 제주가 선도 지역으로
◦
6월 26일: 일본 전문가단 한국 방문 포럼 예정
◦
10~11월: 일본에서 한국 대상 대형 행사 개최 예정
오윤정 센터장에게 직접 제안
"한 번 만나면서는 모른다. 지속적으로 만나면서, 관련된 사람들 다 묶어서 지속 가능한 플랫폼을 만들어 달라"
참고: 한국리빙랩네트워크TV KNoLL
발표자료
종합토론
좌장: 김성건 |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좌장 오프닝: "AI(조류인플루엔자)는 사회복지 현장이 오래전부터 겪어왔다. 이제 새로운 AI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논의에까지 들어왔다. 멀 것만 같은데 이미 와 있기도 한 것 같다."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 김성건 사무처장
토론 1 | 서정주 대표 (사이임팩트)
전 한국에자이 25년 근무, 현 사이임팩트 대표 (사람과 사람 사이·공공과 민간 사이·기업과 사회 사이를 연결하는 사회혁신 컨설팅 및 돌봄 리빙랩 활동)
사이임팩트 서정주 대표
핵심 메시지: AI는 당사자를 관리하는 도구가 아니라, 당사자가 삶의 주체가 되도록 역량을 키우는 도구여야 한다
① 커뮤니티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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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의 어원: 서로 취약함을 가진 구성원들이 상호 돌봄을 실천해야 하는 의무를 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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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돌봄도 지역사회 안에서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어 서로를 돌보는 문화를 먼저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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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 필요: "옆집에 치매 노인이 살면 집값 떨어진다"는 인식이 있는 한 진정한 커뮤니티 케어는 불가능
② 현장 경험: 시스템 연결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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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 4기 암 진단 후 직접 통합돌봄보험·장기요양보험 신청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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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1~6개월 환자인데 서비스 대기기간 한 달 반 → 응급환자에게는 즉시 연결되는 패스트트랙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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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재가 암환자 지원과 장기요양보험, 통합돌봄 등이 연결되지 않아 중복 신청, 중복 지원품 발생 → 시스템 통합 미비 문제 여전히 현존
③ AI와 당사자 중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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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당사자를 관리·모니터링하는 데 그치지 말고, 당사자가 자신의 경험을 언어화하고 서로 연결되며 돌봄 시스템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는 방향으로 설계되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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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라이프 데이터(일상 데이터)를 모아 건강 수명 연장, 노쇠 예방, 장기요양보험 진입 시기를 늦추는 선제적 활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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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리터러시 중요: 좋은 기술이 와도 앱을 쓸 줄 모르고 와이파이가 없으면 무용지물
④ 사례: 에자이 '냉장고 안 리모컨'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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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들의 삶의 서사와 가족들의 일상을 창작자들과 공동 창작한 작품으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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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당사자들의 정체성 확장·성장, 창작자들의 인식 개선
⑤ 핵심 3가지 제언
1.
리빙랩 방법론을 통해 정책화·제품화·서비스화되어 지속 가능하게 가치를 내는 구조 필요 (솔루션 프로토타입만 만들어 놓고 끝나는 먹튀 방지)
2.
기술 개발 단계에서 당사자를 테스트 대상이 아닌 공동 설계자·공동 창조자로 참여시켜야 — 이는 배려가 아니라 기술이 현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기본 조건
3.
AI가 이상 신호를 감지했을 때 그다음도 AI가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달려오고 이웃과 연결되도록 설계해야
토론 패널리스트
최지연 대표 소개 (서정주 대표 발언 중)
"3년 전 포럼에서 뇌전증 아이를 키우는 어려움으로 같이 울었던 분이 자조모임을 만들고, 현황 보고서를 내고, 도의회 토론회까지 이어내 교육청 제도 변화를 이뤄냈다. 본인의 경험을 언어로 만들고 데이터로 바꾸고 공적인 자리에 나서는 과정에 기술이 더해진다면 더 많은 효과가 날 수 있다."
토론 2 | 송위진 정책위원장 (한국리빙랩네트워크)
과학기술 혁신 정책 연구자, 사회문제 해결형 R&D 전문
한국리빙랩네트워크 송위진 정책위원장
핵심 메시지: 돌봄을 '동정'의 영역이 아니라 '성장'의 영역으로 재프레이밍해야 자원과 사람이 모인다
① 복지 현장에서 느낀 답답함 (개인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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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암 진단 후 장기요양보험 신청 시도 → 앱으로 안 되고(동거 아닌 가족 불가), 건강보험 공단에서 줄 서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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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데이터 입력으로 처리될 일에 과도한 인력과 시간이 투입되는 구조적 비효율
② 과학기술 vs 복지: 두 영역의 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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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계: "AI면 다 해결됩니다"는 기술 솔루션 주의(Technological Solutionism: 기술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주의) — 뻥이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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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계: 혁신이라는 말이 낯선 영역, "우리 하는 일도 바쁜데" 식의 폐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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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주의로는 절대 현장에 착근되지 않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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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당사자 참여·공동창조·리빙랩 담론이 10년간 자원과 젊은 인재를 끌어오지 못했다는 자기 성찰
③ 핵심 제안: 담론 전략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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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을 단순히 "어려운 사람을 돕는 영역"으로 보는 한, 자원·인재·투자가 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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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 AI = 새로운 성장 동력 이라는 프레임으로 전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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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역이 성장하고 젊은이들이 들어올 수 있는 밝은 이미지를 만들어야 지역 청년들이 서울로 떠나지 않고 지역 문제를 지역에서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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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예산과 복지부 예산의 오더(magnitude) 차이 → 이미지가 만드는 차이
④ 사례: 케어링(사회적 예비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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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돌봄 사업자들을 선발해 임금을 제대로 주고, 인프라를 갖추고, 업무를 효율화하고 사업을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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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돌봄 영역에서 성장의 모습을 실제로 보여주는 사례
⑤ 복지-과학기술 칸막이 해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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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의료 칸막이뿐 아니라 복지와 과학기술 분야 간 칸막이도 낮아져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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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이 되면 복지 재정 부족 문제, 복지 인력 부족 문제도 해결 가능성
한국리빙랩네트워크 송위진 정책위원장
토론 3 | 안우석 부장 (한국에자이)
IT 전문가 출신 제약회사 기업사회혁신 담당, 디지털 스퀘어 앱·복약관리 앱 개발·운영 경험
한국에자이 안우석 부장
핵심 메시지: 기술이 닿기 전에 관계와 신뢰가 먼저 닿아야 한다
① 기술은 충분한 예산과 시간이 있으면 무엇이든 구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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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기술이 최종 사용자(당사자)에게 내려가기까지의 과정에 진짜 고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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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케어 서비스의 4가지 한계(마음 못 읽음·말투 낯섦·직접 못 도움·지역 격차)는 본인도 디지털 스퀘어 앱 운영에서 직접 경험한 것
② "기술은 신호를 찾고, 사람은 손을 내민다"에 한 문장 추가
"그 손이 닿으려면 이미 관계가 있어야 한다. 관계가 없는 손은 낯선 사람의 손이나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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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든 기술도 당사자들이 원하지 않으면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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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시그널을 AI가 포착해도, 감기(공감·관계)와 신뢰가 먼저 깔려 있지 않으면 연결이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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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이전에 관계, 플랫폼 이전에 신뢰
③ 한국에자이 hhc(human health care)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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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현장에 직접 들어가 문제를 찾고, 이해관계자·당사자를 만나 솔루션을 찾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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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전국 11개 사업 진행 중: 광주 경도인지장애, 서울·부천 피어소프트, 의정부 선배시민-아동 멘토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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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들의 공통점: AI가 들어가지 않는다 → AI가 필요 없어서가 아니라, AI가 효과를 내려면 관계의 토양이 먼저 있어야 하기 때문
④ Aging in Place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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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직접 나오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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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혜자였던 분들이 기여자가 되고 우울감이 줄어들어야 동네로 나온다
⑤ 공동창조는 방법론이 아니라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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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니즈인가: 우리가 필요할 것 같아서 만드는 것 vs 그분들이 진짜 필요로 하는 걸 듣고 만드는 것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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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우리가 하고 싶은 건 이런 건데"라고 말씀하실 때서야 프로그램이 빛을 발했던 경험
한국에자이 안우석 부장
"기술의 끝은 사람이다 — 에 한 문장을 덧붙이고 싶습니다. 사람의 시작은 관계입니다."
토론 4 | 임현정 센터장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핵심 메시지: AI 돌봄 기술의 혜택이 진짜 당사자에게 돌아가는 구조를 설계해야 한다 — 돌봄의 사유화를 경계하며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임현정 센터장
① AI와 SD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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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지 연구: AI 기술이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촉진하는 중요한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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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육·평등 등 사회 영역 82% 지표에 긍정적 기여 가능
② '다크한 질문': AI 돌봄의 혜택은 누구에게 돌아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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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돌봄 적용 분야: 행정 효율화(복지 사각지대 발굴·안부 확인) + 서비스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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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혁신 부분에서의 구조적 우려:
◦
대규모 데이터·고도화된 기술·지속적 투자 없이는 지속 가능하지 않음
◦
리빙랩 방식으로 당사자가 참여해도 기술이 상품화되면 소유권·수익은 기업의 것
◦
돌봄의 시장화, 대기업에 의한 사유화 가능성을 경계해야 함
③ 3가지 구체적 제안
1.
공동체의 기술 접근권 제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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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재원·시민 데이터로 만들어진 AI 서비스라면, 사회적기업·협동조합도 우선적·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권리 제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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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재원 투자 서비스는 오픈소스 의무화, 지식재산권을 기업·공공·지자체가 공동 소유하는 방식 검토
2.
기술 수익의 지역 환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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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풍력발전 SPC(합작회사) 방식 참고: 기술 기업과 지역이 합작회사를 만들어 수익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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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수익의 일부를 공동 기금으로 조성, 취약계층·영세 돌봄 조직 역량 강화에 재투자
3.
현장-기술 연결 중간 지원 주체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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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현장: 아이디어는 있지만 기술화 방법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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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기업: 기술은 있지만 현장·당사자를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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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간극을 메우는 공공 또는 중간 지원 기관의 역할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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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안에서도 이런 중간 다리 역할을 할 주체 육성 및 제도화 필요
토론 패널리스트 (임현정 센터장)
"AI가 돌봄을 사유화하는 수단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돌봄 역량을 키우고 그 혜택이 다시 지역으로 순환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지금 이 시점에 가장 중요한 이야기다"
토론 5 | 최지연 대표 (제주특별자치도 뇌전증환우협회)
핵심 메시지: 부모의 경험은 기억이 아니라, 당사자의 삶을 이어주는 데이터가 되어야 한다
제주특별자치도 뇌전증환우협회 최지연 대표
① 통합돌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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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장애도 증상 강도·악화 속도·약물 반응·수면 패턴·응급 전조 증상이 모두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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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변화를 가장 오래, 가장 밀도 있게 축적해 온 사람은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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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경험 데이터 → AI로 구조화 → 개인별 반응·변화 패턴 학습 →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
② AI 돌봄 이력서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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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보호·당사자 동의를 전제로, 장애인의 특성·건강 상태·의사소통 방식·위기 대처법·선호와 불편함 등을 하나의 개인별 돌봄 기록으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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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지원사 매칭·개별화교육계획·긴급돌봄·의료기관 연계·주거지원 등에 공유
•
→ 기관이 바뀔 때마다 처음부터 반복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체계
③ 뇌전증·발달장애 맥락의 AI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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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발작 스펙트럼이 광범위하고 희귀 뇌파 증가 → 24시간 뇌파·행동 데이터 기록, 국내외 사례 비교 → 어느 병원을 가도 같은 기록으로 치료받는 체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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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도전적 행동이 의료적·환경적·감각적·정서적 문제 중 무엇인지 파악 어려움 → 24시간 데이터 기록·분석으로 건강·정서 관리 지원
④ 활동지원사 제도 개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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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시간: 요양보호사 320시간 vs 활동지원사 50시간 → 교육 질 차이가 돌봄 질 차이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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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공급 불일치: 도전적 행동·고체격 발달장애인은 매칭 자체가 어려워 부모가 '을'이 되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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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실제 근무 시간·서비스 내용·이용자 상태 변화를 디지털로 기록 → 통제가 아니라 신뢰를 만드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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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별·난이도별 시급 차등화: 고난도 돌봄에 더 높은 교육과 보상 → 기피 대상이 아닌 전문 지원 대상으로
⑤ 돌봄 로봇 도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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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광주광역시 기준 활동지원사 중 50~60대 이상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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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빠르고 체격이 큰 발달장애인을 60대 활동지원사 혼자 감당하기엔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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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 부담을 기술이 덜어주는 방향으로 돌봄 로봇 적극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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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처: 활동지원사 보조, 특수학교, 중증장애인 일자리 돌봄, 주거지원 현장
⑥ 제주형 복지 ChatGPT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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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장애인 빅데이터 플랫폼·서울 씽글벙글서울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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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치료실·의료기관 안내, 익명 후기, 바우처·지원사업 확인 및 질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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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편의 + 실무자 업무 부담 경감
⑦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 기반
"장애인은 보호만 받아야 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장애인도 청년과 같습니다. 살 곳이 필요하고, 원하는 일을 하고 싶고, 관계를 맺고 싶고, 자기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
병원·주거·일자리·가족심리지원·의사소통 지원이 함께 연결되어야 진짜 통합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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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 장애인뿐 아니라 소수 장애인의 목소리까지 듣는 정책 필요
청중 질의응답
플로어 질문: (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치매가 심해져 판단력이 없는 90세 독거 어르신 사례 — 전기료 수개월 연체, 물 한 달 틀어놓아 수도세 30만 원, 통장에 매달 100만 원 입금되지만 지출 불가, "하나님이 돈 주실 거다"라고 말씀. 당사자 사인 없이는 전기세 자동이체조차 불가. 요양 등급 신청도 어렵게 진행. 현재 4개 기관 실무자가 돌아가며 매일 방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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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이 어르신에게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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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후견인 제도 외에 대안이 없는가? (제주도는 온라인 후견 접근 어렵고 절차 오래 걸리며 당사자 사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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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견인이 없는 1인 독거 노인이 급증하는데 이에 대한 공론화가 부족하다
성지은 선임연구위원 답변 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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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중소기업 작업장 안전 AI 연구 경험을 통해 얻은 통찰: 기술이 필요하다고 온몸으로 인지하는 사람들이 먼저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그것이 흘러흘러 다음 단계로 전파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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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못 하고, 관계도 없고,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곳에 기술을 밀어넣는 것은 거의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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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 전략이 필요하다 — 적극적 사용자를 먼저 타겟으로 기술을 확산시키고, 그 파급이 취약계층에까지 흘러가도록 설계
고경희 관장 발언 (제주도 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도 장애인종합복지관 고경희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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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지원사 교육과정: 40~32시간으로 바로 현장 투입 가능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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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유형별(발달·시각·지체 등) 맞춤 교육이 필요하지만 현행 과정에 담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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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화를 위해 자격 과정 전환 또는 유형별 교육 책정을 지속 건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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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현장은 AI 필요성은 느끼지만 서비스 연결 방법을 몰라 여력이 없는 것이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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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지원 조직이 절실하다: AI와 돌봄 서비스를 연결해주는 전문 기관 필요
플로어 발언
핵심 메시지: 돌봄은 마을(공동체)이 하는 것이며, 마을 자치와 지방분권이 돌봄의 토대가 되어야 한다
① 커뮤니티 케어의 번역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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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케어'를 '지역사회 돌봄'으로 번역했는데, '지역'은 로컬(local)·디스트릭트(district)이고 '커뮤니티'는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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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은 공동체가 하는 것 — 한 장애인이나 노인을 돌보려면 한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
•
커뮤니티에 가장 가까운 한국어는 '마을'
② 마을 소멸과 돌봄의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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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돌봄 논의가 30년 후에는 쓸모없어질 수도 있다 — 마을이 소멸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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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저출산이 계속되면 마을 자체가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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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산간 마을 컨설팅 사례: 애기 안 낳은 지 20년 된 마을 — 건물 지어줘도 소용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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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복원 = 미래 교육 + 로컬 창업·경제 공동체 + 부모를 위한 돌봄 + 실버케어 → 통합적 사고 필요
③ 유럽 마을 자치 모델 — 스웨덴 꼬민(K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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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케어가 잘 되는 나라(스웨덴·일본 등)의 공통점: 주민자치·지방분권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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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꼬민: 예산 집행권과 복지를 자치구에서 직접 운영 → 마을별 돌봄 모델 경쟁·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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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도지사에게 권한을 올려줬다 — 나쁜 자치를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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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예산을 마을에 줘야 한다 — 마을 자치·주민 자치와 결합된 마을 돌봄
④ 마을 자체가 살아있는 리빙랩이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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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을 주고 마을에서 마음대로 실험하게 한다, 실패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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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후에는 모델들이 분화되고 서로 카피하며 발전하는 공동체 생태계로
⑤ 마을 돌봄 센터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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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응급·노인단을 통합할 수 있는 총괄적 마을 돌봄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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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식사, 손자 돌봄, 심리케어, 몸케어, 갈등·트라우마 케어까지 한 공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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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트라우마와 높은 자살률의 연관성도 함께 고려한 설계 필요
⑥ 돌봄은 초학제적(Interdisciplinary) 연구가 필요한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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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자치·교육·로컬창업·심리학·실존 영역까지 복합된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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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자생적으로 돌봄 모델이 나올 수 있도록 정치·입법·행정이 모두 서포트하는 구조가 이상적
발제자 마무리 발언
오윤정 센터장 (제주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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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돌봄 포럼(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사회복지협의회·사회적경제지원센터 3개 기관, 격월 운영)이 과학기술정책연구원·돌봄리빙랩네트워크·한국애자이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포럼은 제주에 큰 학습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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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인문학·중앙정부 동향·기술적 논의가 균형 있게 다뤄졌고, 토론자들도 발제자만큼 깊이 있게 준비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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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제주 돌봄 포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홍수현 기자 (제주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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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역할: 이 자리에서 배운 것을 제대로 파악해서 알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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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은 박사님에게 메일을 드리면서 이 네트워크를 알게 됐고, 미디어가 가만히 있으면 전혀 알지 못함 — 알려주셔야 취재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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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소통하고, 커뮤니티에 들어가서 캐치해서 언론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성지은 선임연구위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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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연 대표에게: "에필랩(뇌전증 리빙랩) 3년 동안 함께 해왔는데 굉장히 외롭습니다. 이런 분들이 제주의 귀한 자산입니다. 품어주셨으면 합니다"
서정주 대표 (사이임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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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선생님(현장 실무자)도 당사자처럼 혁신의 주체 에이전시가 될 수 있다 — 치매 리빙랩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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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간 트랜스내셔널 리빙랩으로 해외 사례와 연결하는 것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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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백인 돌봄 시민회의' 13가지 의제 중 하나: 전 국민 돌봄 교육 — 초중고 돌봄 역량 강화 교육, 제주에서 먼저 실현 가능하지 않을까
마무리 총평 (좌장 정리)
핵심 키워드 정리
발언자 | 핵심 메시지 |
서정주 | AI는 당사자를 관리하는 도구가 아니라 역량을 키우는 도구 / 공동 설계자로 참여 / 응급환자 패스트트랙 필요 |
송위진 | 돌봄을 성장의 영역으로 재프레이밍해야 자원·인재가 모인다 / 복지-과학기술 칸막이 해소 |
안우석 | 기술 이전에 관계, 플랫폼 이전에 신뢰 / 사람의 시작은 관계다 / 공동창조는 태도 |
임현정 | AI 혜택이 당사자에게 돌아가는 구조 설계 / 기술 접근권 제도화 / 수익 지역 환원 / 중간 지원 주체 필요 |
최지연 | 부모의 경험 = 통합돌봄의 핵심 데이터 / AI 돌봄 이력서 / 모니터링은 신뢰 시스템 / 소수 장애인 목소리까지 |
토론 패널리스트
"맞춤형 복지는 말로만 하는 맞춤형이 아니라, 데이터를 통해 개별적으로 이루어져야 진짜 맞춤형이다" — 좌장 김성건



















































